맞아용!

제친구도 치위생과인데

공부량도 엄청많고 내용도 무지 어려워보이더라구요!

치위생사분들 짱!^^

월치료가면 원장샘은 아주 바쁘시기 때문에

치위생사샘과 더 많이 얘기를 나눕니다.

제 치아를 맡아 교정 해주시는 분인데

담당의사샘과 치위생사샘을 의지하게 되는게 당연하죠.

노련하게 치료해주시는 치위생사샘도 계시지만

초보 치위생사님께서 치료해주시는 날은 사실 많이 긴장되어요.

아픈 기억이 많아서랍니다. ^^;;

문득 예전에 자동차 초보운전자들이 차량 뒷유리에 붙인 문구가 생각나네요.

'당신도 예전엔 초보였다.' 

지금의 프로들도 예전엔 분명 초보의 시절이 있었을겁니다.

저희 교정인들은 담당샘과 치위생사님의 관심어린 말한마디에 감동하고 기운난답니다.

치위생사샘들 상처 받지 마시고, 힘내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사쌤 표정이 넘 기엽네여 ㅋㅋㅋㅋ

치위생 언니가 해주셔도 ㅋㅋ좋긴한대..........

......................

가끔.........................너무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_ㅠ ..... 치위생사 언니들도.. 숙달된 분과 아닌분이...ㅠㅠㅠ 차이가 많이 나요..ㅠㅠ

저도 첨엔 원장선생님이 왜 안해주시지?? 했는데~

이제는 그런 생각이 다 없어졌어용^^

치위생사 분들도 경험의 차이에 따라 실력이 차이가 나겠지만

웬만큼 숙련된 경력을 가진 분들은 의사선생님과 다름 없더라구요.

다들 힘들게 공부해서 실력을 쌓으신 분들인데 믿고 맡겨야죠^^

제가 다니는 병원은 주로 원장 선생님이 직접 다 봐주셔서~~~  ㅎㅎㅎ

의사쌤 없을 때 내 얼굴 덮어놓고 가르쳐가면서 실수해가면서 시간 질질끌어가면서 후배를 지도하던 치위생사 생각하면 정말 치가떨리는데요! 교정 환자 마루타 만들지 맙시다!실습은 학교에서 배우고 오시던가 가족에게 하세요! 최소한 숙련된 치위생사님이 하시는건 괜찮지만 초짜는 투입시키지 말자구요!